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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출발확정┃★2회한정 쇼킹특가 ■■ 터키 퍼펙트 일주 9일≪ ★HILTON숙박/...

상품코드 EMP305

출발일 2016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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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터키, 그 이국적이고 찬란한 문화 속으로~ (송인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노성신 작성일 2016.07.28 추천 평점
 

매년 아이랑 둘이 유럽여행을 떠난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기 전부터 우리나라의 유물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해 책으로 준비하고, 다녀와서 다시 읽고.. 얘기나누고..


초등학생이 되면서 떠나는 유럽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달달달 읽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예술의 전당에서 소개하는 이집트, 페르시아, 잉카 등 다양한 문명에 노출시키면서 호기심을 키워줬다.


 


몇 년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터키문명전을 몇 번이나 보고, 우리 모자는 외쳤다. 터키가자~!!


어린시절 마음 속으로 계속 동경해 왔던 곳 이스탄불.. ^^


준비과정에서 터키.. 쉽지 않았다.


메소포타미아문명.. 고대 아나톨리아문명.. 히타이트제국..그리스문명.. 헬레니즘문명.. 로마제국.. 비잔틴제국.. 오스만제국까지.. 너무 광범위해서 저학년 아이에게 무리였다. 세계사 전집을 꼭꼭 씹어먹게 된 올해에서야 출발이다.


 


그러나 터키가자~!! 결정하고 입금한 뒷날 터진 IS테러가 꽝~!!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지금 아니면 안돼~!! 하고 떠났더니.. 군부쿠데타가 꽝~!!!


하지만 우린 복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패키지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가이드쌤인거 같다.


우리 송인찬 쌤.. 쏭쌤은 정말 정말.. 첫 음성에 와~~ㅋㅋ 목소리가~ 목소리가~ 끝내줍니다.


여행 내내 해박한 역사적 지식과 성경이야기는 교회 다니지 않는 나조차 성경책을 함 읽어봐~ 할 정도로 강력한 끌림을 주시고.. 들고간 노트 한권을 가득가득 매우게 해주셨다.


세련된 패션감각과 럭셔리한 보석 착용으로 보는 재미도 주시고.. 아리아 한곡조로 듣는 재미도 주시고.. 슐레이만과 아일라 영상으로 감동도 주시고.. 끝없는 역사 이야기로 머리 쥐내림도 주시고..ㅋㅋ


쿠데타로 걱정하시는 사람들 잘 다독여 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할 뿐이랍니다. 우리팀 서울에서 함 모이시면.. 지방에서도 바로 올라갈텐데요..ㅎㅎ


 


천년의 도시 이스탄불.. 하기야 소피아, 술탄 아흐멧 자미(블루모스크), 로마경기장 터 히포드롬광장, 돌마바흐체 궁전 등이 과거 로마제국, 비잔틴제국 및 오스만제국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느끼기에 이틀로는 너무 짧았다. 쿠데타만 아니었음 톱카프궁전, 예레바탄 사라이도 봤을텐데.. 정말 아쉽다. 하지만.. 안전이 제일이니까.. 그래도 첫날 가이드쌤이 일정표와 달리 중요한 사원들을 먼저 보여주시는 선견지명으로 웬만한 유적지는 다 봤으니까.. 이것도 우리팀 복이겠지..^^


보지 못한 톱카프궁 유물은.. 박물관 도록으로 열심히 구경중이다..


 


터키의 인사동이라고 불리우는 샤프란 볼루 및 쉬린제 마을에서는 약 200년 전 지어진 오스만 제국 시대의 전통가옥들이 잘 보전되어 있어서 터키탕으로 불리는 전통 하맘을 구경했는데, 남녀혼탕이 아니라 남녀 이용시간이 달랐다. 몇세대를 이어온 수제가게 로쿰.. 정말 맛나다..


 


영화 스타워즈와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무대가 된 곳,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와 이슬람으로부터 종교탄압을 피해 동굴 속에 몸을 숨기고 신앙생활을 했던 곳, 개미집을 방불케 하는 지하도시 데린구유가 있는 곳카파도키아(네브셰히르).. 막막하리만치 너른 벌판에 솟아오른 기기묘묘한 기암괴석들을 열기구투어로 조망할 수 있었던 그 감동의 새벽을 잊지 못할 것이다.


 


앙카라를 지나 남쪽으로 향했을 때 나타난 끝 간 데 없이 펼쳐진 하얀빛과 자수정빛 지평선? 수평선?의 소금호수.. 정말 멋졌다.


 


카파도키아와 쌍벽을 이루는 비경 파묵칼레 계단식 다랭이 논을 닮은 석회층으로 이뤄진 하얀 온천지대 파묵칼레는 층마다 푸른 물을 머금은 빙산 같다. 발도 담그고 몸도 담그고 사색도 하고..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방문할 만 하다. 석회층 언덕위에 페르가몬왕국이 세운 고대도시 히에라 폴리스 원형극장은 엄청난 무더위로 패쓰~


 


지중해가 펼쳐진 안탈랴 유람선에서 들은 로마시대 5현제에 대한 강의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다시 읽는 것 같았다. 미리 읽어두길 정말 잘한 거 같다.


 


소아시아지역의 수도이자, 기독교 중심지 에페소에서는 세계 종교 탄생에 대해 얘기 나누고, 특히 예수님 제자들의 전도여행에 대한 성경이야기를 엄청 들었다. 정말 엄청 들었다. 헉헉


셀수스 도서관 구경후 갔던 에페소 원형극장에서 목청으로 실험해 본 음향 전파 효과가 정말 뛰어나다. 마이크가 필요 없다. 신기하다.ㅋㅋ


 


호메로스(일리아스, 오디세이아)의 서사시에 등장하는 트로이 신화와 실제 돌덩이만 남은 트로이에 대해 아이가 상상력을 잃게 될까봐 에페소에서 부터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 했다. 상상을 실제 할 수 있을 만큼 큰 목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도시성벽을 거닐며, BC3000년 전부터 나타나는 유적유물들과 BC1250년 트로이전쟁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독일 슐레이만이 빼돌린 유물들이 트로이 품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길... 우리나라의 유물들도..ㅜㅜ


 


짧은 시간 터키를 여행하면서 몇 천년 역사를 눈에 담고, 귀로 듣고, 머리에 새기면서.. 종교에 상관없이 유적들이 주는 감동에 먹먹한 가슴을 끌어안고 돌아왔다.


아직도 우리 모자는 터키 관련 책들을 읽느라 바쁘다.


터키의 소설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을 읽으면서.. 매일 터키관련 뉴스를 찾아본다. 하루 빨리 나라가 정상화 되어 책에 붙어 있는 입장권으로 이스탄불에 있는 실제 건물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고 싶다..


 


ps.많은 사람들이 여러 여행사를 통해 터키 여행을 왔다. 쿠데타로 모두 이스탄불 외곽 한 호텔에 모여 쿠데타 상황을 지켜보는 상태였다. 사우나실에서 나눈 이런저런 정보들.. ㅋㅋ 우린 모두투어를 잘 선택했다.


왜 이런걸로 나는 으쓱해지는 건지.. 종이로는 모두 알 수 없는 브랜드의 위력~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파이팅하는 모두투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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